3 월달 편지 2022

       무지개 애프터 수쿨                미찌코 가족        퓨쳐 영 리더스 오브 아메리카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변동이 심한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안에서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진난달에 보내 주신 새 가족은 40세 편모 미찌꼬와 3개월된 딸 씨에라을 소개 합니다.

미찌꼬는 일본 후코오카 태생으로 첫 결혼 생활에서 19살된 아들이 있지만 삶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일본을 떠나 마카오에서 파키스탄 청년을 만나 임신한 몸으로 미국에 왔으나 아기 아빠에게 폭행을 당하여 정부 쉼터에서 아이를 출산 하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불법이여서 나라에서 도와 주지 못하겠다 하여 저희 무지개 가족 선교원에서 받아 주었습니다.

영어가 되지않아 어려움이 없지않지만 최선을 다하여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을 이끌어주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부터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 현재 14명의 어린이들이 센추렐리아 초등학교에서 출석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퓨쳐 영 리더스 오브 아메리카 회원들과 학부형들께서 늘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가지고 찾아 주셨습니다. 

무지개 가족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님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크고 작은 모든 후원금과 저희들을 마음에 품으시고 드려주시는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역하여 주시는 여러분들과 교회 그리고 여러 남여 선교회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물질적 후원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신실하신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야고보서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의 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Liz Lee/이지혜

무지개 선교회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