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월달 편지 2019

             만쎄와 아들                           김영태 목사님 내외분                         무지개 가족

 원자님께

할렐루야!!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안에서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새가족 18세 편모 만쎄와 1주일된 아들 조시아를 소개합니다.

만세는 약물중독이 심한 엄마와 2살 아래인 여동생과 고전하며 살고있었으나 만쎄가 7살되던해 엄마가 새 남자친구를 만나 아이를 낳고난 후 5살된 여동생과도 헤어져 위탁가정에 맏끼어지어 10년이 넘도록 위탁 가정에서 가정으로 소년원에서 소년원으로 전전하며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외롭고 기댈곳없는 그녀는 갱단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그들은 그녀를 가족같이 대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갱단 멤버였던 아기아빠를 만나 혹독한 매를 맞으며 도둑질과 매춘을 일 삼으며 중학교도 채 졸업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아기아빠가 감옥에 들어간후 몸을 풀곳을 찾아 엄마에게 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한후 모 교회 여 성도의 소개로 난지 일 주일밖에 않되는 갓난 아이를 안고 무지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런곳이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왔을것이라고 하며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요.

사랑에 갈급하고 굶주린 그녀는 잘 잤느냐? 밥은 먹었느냐? 라는 일상적 대화에서도 고마움을 못이겨 눈물이 글썽하며 감사해 한답니다. 그녀가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어만쎄와 조세아가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시설이 넓어지고 감사하게도 무지개 가족이 늘어나고있어 매달 오르는 생활비와 무지개학교 유지비등으로 인하여 주님께 의지하며 쉬지않고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매달 500불로 한 가정의 스폰서가 되실 수 있습니다.

후원님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크고 작은 모든 후원금과 저희들을 마음에 품으시고 드려주시는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션 3:18 교회 김영태 목사님 내외분께서 맛있는 점심을 가지고 찾아 주셨습니다.늘 사랑으로 무지개 가족 편모들과 아이들을 격려하여 주시는 목사님 내외분과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역하여 주시는 여러교회 그리고 여러 남여 선교회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물질적 후원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야고보서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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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