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달 편지 2017

11-2017

        제니와 아이들                           2017 웍어톤                        유정씨 생일

Happy Thanksgiving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변동이 심한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보내주신 새가족은33살의 편모 제니 사베즈와 5살된 아들 제레마야와 3살된 딸 앨리 그리고 1살된 애기 제네시스 입니다. 제니는 케리포니아 태생으로 약물중독이 있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태여났고 언니와 여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어디에 있는지 모른지 오래이며 아이들 3과 남자친구의  자동차에서 살고 있었는데 남자 친구가 차를타고 어디론가 가버려서 어쩔줄 몰라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놀웍크 갈보리교회를 찾아 갔다고 합니다. 그 교회는 린우드 교도소 체플린으로 일하고 있는 제 친구가 출석하는 교회 이였고  체플린을 통하여 무지개 가족을 알게된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제니 가족을 직접 선교회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차안에 모든것이 들어있어 아무것도 없이 선교원으로 들어왔지만 주님의 은혜에 감격한 제니는 새 출발을 결심하고 아이들과 열심히 생활하며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물질로 함께 응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선교원을 새로 증축하고 선교워 식구들의 생활은 물론 소외된이웃과 아이들에게 애프터 스쿨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너무 감사하고 기쁘나 모든 물가가 오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와야할 가족들과 이웃이 많아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유지 하기가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더우기 추수 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찌해야 할지 많은 고심이 됩니다. 후원자님과 교회의 도움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지난 워커턴은 선교원 식구들과 임정화 원장님과 봉사들이 모두 함께 사고 없이 유모차를 끌고 즐거운 행진을 하였습니다. 웍어톤에 스폰서가 되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에서 아들 쌤과 함께 생활한지 9개월이되는 신유정씨가 생일를 맞이하였습니다.

생일 축하를 받은지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모른다고 하며 울움을 터트리며 기뻐하였습니다. 가족이 있어도 한번도 방문 해주지 않는데 이렇게 즐겁고게 먹고 기뻐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그녀는 진심으로 감사하였습니다.

저와 박윤석 목사도 그녀의 감사의 마음에 감동이 되어 마음이 찡하며 무지개 가족을 귀하게 쓰시는 우리 사랑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추수감사절에는 매해 터키와 저녁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나누워 줍니다.

올해도 11월 18일 토요일 11:30 AM에 추수 감사절에 필요한 음식을 나누워 주게 되어있사오니 많은 행사에 참여 하여주시고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편 100:4-5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칠지어다.”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총과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빛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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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