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편지 2023

            니콜 가족                    현수일목사님 방문               애쉴리 가족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설날은 오늘이래요………

기후 변동이 심한 요즘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사랑과 은혜안에서 새 삶을 추구하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구정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한 가족이된 32세의 편모 니콜과 2살이 체 되지않은 딸 져니를 소개합니다. 

니콜은 중국 하얼빈에서 편모밑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무척이나 외로운 어린시절을 지냈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을 하여 미국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컴퓨터 디자인을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많이 외로웠을때 애기아빠를 만나 임신을 하였으나 애기아빠는 아기를 지우라고 권했고 니콜은 거절하는 과정에서 애기아빠가 종적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동안 하얼빈에 있는 엄마는 2년전 코비드로 인하여 생을 마치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고 쉼터을 전전하다가 차안에서 딸과 살게 되었을때 무지개 가족선교회를 소개받아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선교원에서 거주하는 동안 성경을 평생 처음으로 접하면서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서 만져 주시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섭리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자님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독교윤리 실천 운동회에 대표되시는 현수일 목사님께서 선교원을 방문하여 주시어 여러 기독교윤리 실천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선교에 대한 현수일 목사님의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을 드립니다.

새 가족이된 34살의 편모와 애쉴리와 4살된 노아 그리고 2살된 게이지을 소개 합니다.

애쉴리는 오랜 약물 중독으로 고전하던 중 노아의 아빠를 마약 과다 복용으로 생명을 잃고 방황하던 중 두아들을 위탁모에게 넘겨준 후 더욱 자신을 질책하던 가운데 죽음까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인을 통하여 무지개 가족 선교회를 소개 받고 웹싸이트에서 선교원 사진을 보던중 문패로 붙어있는 요한복음 3장16절을 보고 마음이 감동되었다고 합니다. 울어서 눈이 빨개가지고 선교원 대문을 들어서던 그녀가 지금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천국 시민이되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때 주님은 저희들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고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후원자님의 기도와 물질로 기적같이 세워진 무지개 선교원이 진정한 도피성이되여 많은 상처받고 소외 받은 영혼들이 주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치유되는 곳이 될 수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에베소서2장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크신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