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달 편지 2022

     크리스탈 가족                       크리스마스 2021               영리더 오브 아메리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무지개 가족이 신년 세배를 올립니다.

올 성탄절에도 변함없이 후원자님과 여러 교회와 단체 그리고 고마우신 여러분들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체험 하면서 주님의 크고 넓으신 강같은 은혜의 감사드리며 2022년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을 기대합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행사는 갈보리 장로교회 담임목사이신 이광수 목사님의 은혜넘치는 설교와 은혜교회 성도님들의 찬양 예배로 시작하여 갈보리 장로교회 김정찬 원로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습니다.

지난 19년과는 달리 승리한 모습으로 찾아준 선교원 졸업생 가정들과 약 70여명이 넘는 이웃의 어려운가족들이 선물을 받으러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도와 주신 갈보리 장로교회, 임마누엘 장로교회, 은혜 한인교회, 영 리더스 오브 아메리카, 필그림 미션교회, 미션 커뮤니티교회, 다우니 선한목자교회, 김소열, 제니퍼 조, Dr, John Lee, 김운학, 박종두, 김동길, 김춘우, 제니원장, 진이, 경, 미나윤, 님들의 특별 후원과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인하여 한명도 선물없이 돌아간 이가 없었으며 은혜 교회 스몰그룹에서 준비하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마시는 주님의 풍성한 생일잔치가 되었습니다. 늘 오병이어의 기적을  배푸시는 능력과 사랑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지난달에 함께한 32 살 크리스탈과 18 개월된 카너를 소개합니다.

크리스탈은 약물중독으로 고전하는 엄마밑에서 태어났지만 할머니에게 맡겨져서 살았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침례교회를 섬기는 분이여서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었으며 침례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성경에 관하여 많이 알고는 있지만 가슴에 있는 상처로 인하여 예수님과의 관계를 맺지 못하고 세상에서 범죄를 하면서 애기 아빠를 만나 아들을 낳았지만 약물 중독과 감옥에 드나드는 이유로 인하여 아들을 양자를 주어야만 하였다고 합니다. 카너는 두번째 아들이지만 아버지는 형무소에 수감중이고 크리스탈 자신역시 프로베이션의 감찰보호로 인하여 카너가 어린이 보호 기관에 맡겨져 있어서 일주일에 이틀만 함께 지날 수가 있습니다.

크리스탈 가족은 프로베이션 경찰이 무지개 선교회에 마끼어 함께하게 되었으나 그들이 원하는 모든 조건들을 자신이 잘 순복하여 카너를 빨리 돌려 받아 함께 살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사야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후원자님의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펴신손을 천국의 신령한 것들과 땅의 기름진 것들로 차고 넘치게 채우실줄 믿고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이지혜 Liz Lee  /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