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편지 2026

                   징이와 데미안                                      알린과 세레니타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 안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새 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따스한 봄바람처럼 주님의 평강과 새 힘이 후원자님의 삶에도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무지개 가족이 된 27살 징이와 3개월된 아들 데미안을 소개해드립니다.

징이는 1살 때 부모님과 함께 중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와서 그곳에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어 마음 한편에 외로움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새로운 길을 따라 용기 있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징이는 아이 아빠를 만나 LA로 이사하게 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여러 어려움도 겪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 아빠는 수감 중에 있어, 징이는 어린 아이와 둘이서 삶을 다시 세워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녀는 낙심 대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붙들기로 결단했습니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다시 세우며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무지개 가족선교회가 징이와 그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그녀가 주님 안에서 회복과 소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와 사랑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24살의 알린과 3살 된 딸 가브리엘라, 그리고 1살 된 세레니티를 소개드립니다. 알린은 샌버나디노에서 태어나 자라며 두 딸을 낳았지만, 한때 중독 문제로 인해 깊은 어려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첫째 딸 가브리엘라가 목욕탕에서 잠기는 사고를 겪어 지금까지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알린은 그 일을 떠올릴 때마다 자신의 책임이라 여기며 지금도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그러나 그 아픔 속에서도 알린은 두 딸과 함께 다시 일어서기 위해 용기를 내어 새로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이 주님 안에서 진정한 회복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알린의 마음에 다시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기도와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세상에 매우 복잡하고 가슴 아픈 일이 많은 이때에 저와 후원자님들과 같이 세상과 분별되어 기도하며 환경에 지배 받지 않는 자들을 숨겨두셨습니다. 이런 때에도 믿음을 지키고 이웃을 위해 살 수 있는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아버지의 섭리를 깨닫고 감사드리며 승리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베드로 전서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 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 형통하는 부활의 능력과 천군천사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