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달 편지 2014

Microsoft Word - 05 월달편지 14

저스틴                              무지개 애프터스쿨                           훌러턴 권사님들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평안하신지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아름다움으로 가득차야할 4월이 슬픔의4월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월호의 침몰로 인하여 가족을 잃은 아픔과 슬픔으로 힘들어 하는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 하심이 있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새가족 18살의 저스틴은 9살이 되던 어린시절 부터 포스트케어 자녀로서 여러 가정에 마끼어지며 자라다가 18세가 되면서 자급자족을 하라고 대문밖으로 등이 떠밀어내어저 홈레스가 되었던 그녀는 친구의 도움으로 무지개 가족이 되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홈레스로 살지 않으려고 육군을 지망하였다고 합니다. 군인을 지망하고 날짜를 기다리는 그녀에게 만약에 훈련이 너무 어렵거나 휴가를 받으면 선교원을 너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오라고 했을때 눈물을 흘리며 감사했습니다. 마음에 있는 많은 상처와 미움들이 주님의 참 사랑으로 치유되어 화목한 관계들을 맺을수 있는 영육간에 건강한 주님의 딸로서 승리의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애프터 스쿨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밝은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즐겁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매일 선교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학교 숙제, 정보경 선생님의 미술시간, 리빙스톤에서 음악시간, 매일 바뀌는 성경구절 외기등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프터 스쿨을 위한 선교원 확장 모금 운동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도움없이는 모텔에서 홀 어머니와 어렵게 사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수도 복음을 전할수도 없답니다.

저희 무지개 선교회를 어린아이들과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선교원 확장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여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절을 계기로 여러 권사님들께서 사과, 배, 갈비, 과자등을 가지고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직접 요리을 하여 애프터 스쿨 아이들을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월10일 에는 무지개선교회 연중행사인 50불락을 걷는 웍어톤을 실시합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걷는이들의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요한복음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빛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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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