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편지 2024

 

          써멘사 가족                     일신교회 방문                    Fyla봉사그룹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여러가지 재해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 지…. 또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은 없으신 지…. 주님의 크신 위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25의 홀어머니 써맨사와 1살이된 아들 롤런을 소개합니다. 써맨사는 켈릴포니아 태생으로 오빠 둘과 함께 홀어머니 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만나 본적이 없고 어머니의 남자 친구들이 들락거리는 집안에서 외롭게 자랐다고 합니다. 약물 중독으로 고전하는 엄마를 보며 자랐고 또 자신도 약물을 하게 되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가까운 곳에 있는 셜터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아들을 혼자라도 열심히 키워 보겠다고 합니다. 현제 월마트에서 일하며 늦게 퇴근하여도 아무 불평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써맨사 가족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선교원에 오랜 후원자 이신 일신 장로교회 안효성 담임목사님 내외분과 권사님 3분께서 생활용품과 음식물 그리고 후원금을 가지고 찾아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방문이 저와 선교원 식구들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가 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원을 오랫동안 섬기고 있는 Fyla봉사 그룹을 소개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금 이 시대에 찾아볼 수 없는 Fyla그룹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학부형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달에 두번씩 어김없이 찾아주는 그들의 이웃 사랑을 주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복 주실 줄 믿습니다.

후원자님과 귀한 교회들의 후원으로 인하여 이렇게 어려운 시간에도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풍성히 나 누워 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나라는 늘 복이 차고 넘친다는 것을 세상에 보이며 승리를 선포하게 하시는 신실하신 우리 주님께 그리고 후원자님의 사랑에 눈물로 감사를 드리며, 기적을 경험하게 하시는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 형통하는 부활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지자

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