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편지 2023

           부룩 가족                     렌조의  2살 생일                 애쉴리 가족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변동이 심한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안에서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새가족이된 31살 편모 부룩과 6살된 CJ을 소개 합니다.

부룩은 켈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학교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중 아프리카에서 이민온 CJ 아빠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룩은 CJ가 보는 앞에서 아이 아빠에게 피를 흘리도록 폭행을 빈번히 당하였다고 합니다. 아들 때문에 헤어지기 싫었지만 어쩔수없이 집에서 나와 어머니 집으로 이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빠가 어머니하고 살고 있었는데 오빠가 아들에게 손지검을 하는것을 보고 참지못하여 경찰에 신고하고 어머니집에서 나와 갈곳을 찾던중 무지개 선교원을 소개받고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삶을 헤쳐나가는 부룩과 많은 상처을 안고 있는 CJ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원에서 생활한지 6개월된 달비의 귀여운 아들 렌죠가 2살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공원에서 생일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의 앞날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애쉴리는 두아들을 다 정부보호국에 잃어버리고 되찾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아들 하나밖에 만날 수가 없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마는 지난주서부터 두아들을 다 돌려 받아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는길을 주님의 광명으로 비추어 주시기를 마음모아 기도 드립니다. 

후원님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크고 작은 모든 후원금과 저희들을 마음에 품으시고 드려주시는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역하여 주시는 여러분들과 교회 그리고 여러 남여 선교회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물질적 후원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신실하신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야고보서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의 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Liz Lee/이지혜 무지개 선교회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