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달 편지 2021

                   좌슬런                                     나눔 행사                                          버네사 가족

후원자님께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안에서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25세 임신부 좌슬런을 소개합니다. 좌슬런은 약물중독으로 많은 고초를 격으며 홀어머니 슬하에서 오빠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3살되던해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되었고 늘 외로웠다고 합니다.

성격이 온유하고 사랑이 많은 그녀는 자신이 임신을 한것을 알고난 후 약물을 끊으려고 재활원에 들어가 60일동안 재활교육을 마친후 선교원에서 한 식구로 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성경공부와 재활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읽어보는 성경책이지만 계속 감탄사를 내며 어떻게 이렇게 맞는말만 있느냐고하며 은혜를 받는것을보며 그녀의 마음을 잡아 주실분은 주님한분 뿐이신줄 믿고 기도하며 보살피고 있아오니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년반동안 함께 생활하고있던 버네사와 아이들이 캔사스에서 이사오신 할머니와 함께 아파트를 얻어 이사를 하였습니다. 저나 버네사와 아이들이나 서로가 정이 많이들어 마음은 아프지만 그들의 장래를 주님손에 마껴 드리고 할머니와 버네사 가족의 평강을 위하여 마음모아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음식과 생활용품을 어려운이웃에게 나누워 주고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주복음방송에서 주신 쌀 한포씩과 일신 장로교회에서 도와주신 음식 그리고 여러분들이 주신 생활용품을 나누워 줄수 있었습니다. 차없이 걸어온 가족들 그리고 상황이 되지못해 오지못한 가족들은 저희들이 배달을 하여 주었습니다. 미국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가정이 주위에 너무많습니다.

고마우신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이 모든사역이 가능합니다.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매우 복잡하고 가슴아픈일이 많은 이때에 저와 후원자님들과 같이 세상과 분별되어 기도하며 환경에 지배받지않는 자들을 숨겨두셨습니다. 이런때에도 믿음을 지키고 이웃을 위해 살 수 있는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아버지의 섭리를 깨닫고 감사드리며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베드로 전서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형통하는 부활의 능력과 천군천사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signature2

 

 

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