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월달 편지 2020

            신생아 리엄                                   나눔 행사                         싸이프러스 대학생 엄마들

원자님께 할렐루야!!

모든 어려운 환경을 초월하시는 주님의 능력과 은혜안에서 건강하시고 평강이 있으시기를 마음모아 기원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상처가 치유되며 말씀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감사가 넘치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6개월전 한가족이 된 제넷이 이 어려운 와중에 건강한 아들 리엄을 출산하였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다시한번 체험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께 모든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평생 위탁부모 손에서 자란 제넷은 4살된 딸을 데리고 임신한 몸으로 입주하였습니다. 딸 서레네티의 아빠는 형무소에 드나들며 마음을 아프게하였고 아들 리엄의 아빠는 자신의 자식을 임신한줄을 알자 연락처도 바꾸어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많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온 그녀는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딸이라는 새로운 자존감을 가지게되었다고 간증을 합니다.

그녀의 삶에 그리고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풍성히 임하시어 승리 할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게도 엄마들 중에 버네사와 벨라는 선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안 검정고시를 취득하여 싸이프러스 대학에 재학중입니다. 다음 학기가 끝나면 4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꿈꾸지도 못하였던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열심을 다하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상황때문에 여름학교를 열수는 없으나 저소득층 무지개 학교 가정들에게 음식물로 돕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더욱 감사한것은 늘 저희 선교원을 후워하여 주시는 갈보리 장로 교회 박종두 장로님께서 어린이들 운동화들을 후원하여 주시어 얼마나 감사하고 풍성했는지요.

어머니들은 음식 나눔에 어린이들은 운동화에 감사하며 크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시는 주님은 얼마나 기쁘실까요. 이 외에도 선교원 문앞에 쌀과 화장지, 마스크, 음식물등을 놓고 가신 이름모를 후원자님들은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천사들이십니다. 여러분의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를드립니다.

어려운 재정을 극복하기위하여 718일 토요일 어톤을 합니다. 930AM에 선교원에서 모여 50불락을 함께 걷고 점심을 나눔니다. 그날 시간이 되시면 함께 걸어 주시고 그렇치 못하시면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참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야서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의 의에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형통하는 부활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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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