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달 편지 2020

                제넷 가족                                   크리스마스 2019                                 미션 커뮤니티 교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원자님께할렐루야!!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는 무지개 가족이 신년 세배를 올립니다.

올 성탄절에도 변함없이 후원자님과 여러 교회와 단체 그리고 고마우신 여러분들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체험 하면서 주님의 크고 넓으신 강같은 은혜의 감사드리며 2020년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을 기대합니다.

2019년 크리스마스 행사는 은혜 성서교회 담임목사이신 데이빗 리 목사님의 은혜넘치는 설교와 예배로 시작하여 갈보리 장로교회 김정찬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습니다.

17지난해들과는 달리 승리한 모습으로 찾아준 선교원 졸업생 가정들과 생각 이외로 약 80여명이 넘는 이웃의 어려운가족들이 선물을 받으러 찾아왔는데도 불고하고 한명도 선물없이 돌아간 이가 없었으며, 마음껏 먹고 마시는 주님의 풍성한 생일잔치가 되었습니다.

늘 오병이어의 기적을 배푸시는 능력과 사랑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일년내 무지개 가족의 친구이신 여러교회들과 목사님 내외분들과 성도님들의 눈물어린 사랑의 기도와 아낌없으신 물질의 후원이 가진것도 소망도 없이 살던 무지개 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산 소망을 가지고 장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늘 기억하며 2020년에도 열심히 사역하며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선포할것을 약속드리며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24살 임신부 제냇과 3살 된 서레네티를 소개합니다. 약물중독이 있는 엄마 밑에서 막내로 자라다가 10살되던해 입양이 되어 많은 아픔이 있었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목이메어 이야기를 잘 못한답니다.

생모는 아직도 어떤 공원에서 살고있고 날씨가 너무 추우면 범죄를 하여 감옥에서 쉬다가 나온다고하며 웃습니다. 주머니에 조금 여유가있으면 먹거리를 준비해 엄마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아기아빠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지금 임신한 아이는 아빠를 잘 모른다고 합니다.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모녀가 선교원생활에 잘 적응하고 출산도 하여 새삶에 터전을 세워 나가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야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후원자님의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펴신손을 천국의 신령한 것들과 땅의 기름진 것들로 차고 넘치게 채우실줄 믿고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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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Liz Lee /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