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달 편지 2019

                2019 RFI 학교 졸업식                              에이미 가족                            민화협회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느듯 가을을 두드리는 아름다운 계절 9월입니다. 후원자님들의 하시는 모든일도 가을 과실처럼 잘 영글어 풍성한 열매 거두시길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29살된 편모 에이미는 귀여운 두아들과 돐이 지난 딸을 데리고 선교원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에이미는 어머니의 중독으로 인하여 자라면서 많은 아픔을 격어야 했으며, 새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등에 시련을 겪었다고 합니다. 딸아이를 임신하였을때 약물 중독으로 고전하는 아이 아버지에게 폭행당하여 혼자 살아 보려 했으나 아이들을 정부 기관에 빼앗겨 2년여만에 다시 아이들을 만나 무척이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았지만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를 기뻐하며 “이집은 사랑이 참 많아요” 합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생명되시는 사랑의 주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선교원이 소외된 이들의 도피성으로 있기에 에이미가 아이들을 되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께 그리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달 2019 RFI 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25명의 어린이들이여러분들의 후원과봉사자들의 가르침으로 잘 배우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지냈습니다.

얼바인에 있는 그레이스 바이블 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데이빗 리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여 주셨고 갈보리 장로교회 김정찬 목사님의 축도로 졸업식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맞쳤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을 위해 일신 장로교회 김동길 집사님께서 백팩과 학용품을 보내주셨고 그리고 갈보리 장로교회를 섬기시는 박종두 장로님께서 새 운동화를 신고 학교 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8월 초 부터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이 일년 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섬기기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화협회(Korean Folk Paintings Society)신혜경 회장님과 안은주 집사님께서 후원금을 가지고 선교원을 방문하여 주시었습니다. 협회 회원님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은혜와 은총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구주 예수님께 돌립니다.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형통하는 부활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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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