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달 편지 2018

june18

      에리카와 매티우                                  RFI 여름학교                           라스베가스 행복한교회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여름이 시작된듯 더워지는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안에서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열심히 새삶을 추구하는 무지개 가족 일동이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새가족은 임신 6개월이된 32살의 편모 에리카와 한살된 귀여운 아들 매티우 입니다.

에리카는 중독문제로 인하여 오랜동안 많은 고전을 하였고 매티우도 아기 아빠가 투옥되어 있을 때 쉼터에서 출산을 하였으며 아기 아빠는 다시 투옥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리카는 친정식구도 없고 어려서부터 외롭게 살다가 다정하게 대하여주는 아기 아빠가 세상전부인줄 알았으나 다시 체포되어 자신과 아들을 홈레스로 내버린 아기아빠를 출소 하더라도 모르체 하고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성경을 접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후 많은 것을 깨우치고 있으며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에 많은 위로를 받고 점점 밝아지고 있습니다. 외로운것이 많은 문제의 원인이나 무지개 선교원에 좌정하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 치유되고 다시는 외롭지않은 삶을 살수 있다는 말씀의 약속이 엄마들의 재활의 원동력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의아하다는듯이 묻습니다. 알지도 본적도 없는 나의 무거운 짐과 삶의 문제를 왜 함께 걱정하고 해결을 해주는냐고요 우리는 주님안에서 한가족인된 천국시민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에리카가 치유되고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섬기시는 이산호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라스베가스의 행복한교회를 소개 합니다. 사랑이 넘치시는 목사님 내외분과 행복한교회 성도님들께서 먼길을 오시어 그라지 정리를 하여주시고 많은 교제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그분들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8RFI 여름학교가 오는 64일 시작으로 약 2달 반 정도 지속됩니다.

25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여름학교는 선교원 근처에

 있는 저 소득층 가정들의 편모들이 삶의 터전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주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교육 시키며 돌보아주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교육에 효과적인 여러곳을 방문하고 음악, 미술 테라피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줌으로 인하여 불우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소망과 자존감을 불어 넣어주고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여 편모 가정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벌써 6년째 지속되는 애프터 스쿨과 썸머 스쿨 사역으로 인하여 다음세대가 변화되어 더욱 건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를 도와 주세요!!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만사형통하는 부활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잠언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시리라…”

사랑의 빛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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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