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달 편지 2017

12-2017

    모니카와 자녀들                         2017 추수 감사절                        상받는 날

Merry Christmas!!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무고 하신지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 삶을 추구하며 그분의 사랑으로 치유되고 있는 무지개 가족이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한해도 신실하신 주님의 보살피심과 후원자님의 기도와 후원의 열매로 한가족이 재활과정을 마치고 승리하여 가족들에게 돌아갔으며 현재 6가정이 선교원에서 생활하며 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해동안 후원자님의 아낌없으신기도와 후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 주신 새가족은 37세의 편모 모니카와 아들 벤슨, 게브리엘, 예레미야 를 소개 합니다.

모니카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여이고 약물중독이 있는 아버지가 떠나 버린후 조 부모님들 슬하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 내려오는 오랜 약물중독 문제가 역시 모니카를 붙잡고 있었으며, 14살부터 약물과 술 중독으로 인하여 집을 떠나 살았다고 합니다. 외로운 가운데 아이들 아빠를 만나 오랫동안 방황 한던 중 무지개 선교원에서 재활하고 있는 동생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주님의 응답으로 세상을 청산하고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큰 아들 벤슨과 둘째 게브리엘이 자페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무지개 가족들이 사랑으로 감싸며 생활하고 있아오니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추수 감사절에는 R.F.I 이사님들과 Kowin LA지부에서 회원님들이 오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칠면조 24마리와 추수 감사절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나누워 주셨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따듯하고 행복한 추수 감사절을 여러 가정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무지개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으로 상장을 받아와 얼마나 기뻤는지요.

 12월16일 오전 11시 부터 어려운이웃에게 선물울 나누워 주고 식사를 대접하는 년중행사가 선교원에서 있습니다. 크신 주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드리며 동역하여 주신 후원자님을 무지개 크리스마스 행사에 초청합니다.

 무지개 가족과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대하며 주님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졸업생들과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성탄을 맞이 하시는 후원자님께 성탄의 기쁨과 기적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사랑의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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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Liz Lee /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