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달 편지 2013

rfm_picture_1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축복을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무지개 가족이 신년 세배를드립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외롭고 소외된 선교원 엄마와 아이들에게 후원자님들과 이웃교회,그리고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까지 성금과 장난감들을 전해 받으면서 여러분들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담뿍
체험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에 선교원 졸업생들과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승리한 모습으로 선교원 문을 들어
설때마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만찬을 즐기며
기쁨과 선물을 나누고 저는 어린이들이 만든 맛있는 크리스마스 과자 를 선물 받았습니다.

수년동안 무지개 가족이 필요한 생활용품은 물론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사랑을 듬뿍 담아
오시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원님들이 지난달에도 찾아주시고 엄마들과 자녀들을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은혜한인교회를 섬기는 해나와 친구들이 애프터 스쿨에 봉사하고 있어 무지개 어린이들의 학교성적이
좋아졌고 그들이 나누워 주는 사랑으로 인하여 성격도 무척이나 명랑 해졌습니다. 그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오렌지 카운티 여성 감옥에 채플런으로 오래 근무하고 계시는 채플런 락켈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여 주시고 감격적이고 은혜로운 간증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밤을 지새우며 성육신 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특별히 스탬프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오래된 창문을 새로 바꾸어 넣고 아주 꼭 맞는
시간에 선교원 건물도 새롭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친정집 같이 찾아오는 엄마들과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생활용품을 풍족하게 나누워 줄 수 있었서 제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후원으로 인하여 무지개 가족선교회가 축복의 통로가될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81:11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후원자님과 제가 섬기는 창조주이신 주님과 함께 큰 꿈을 꾸며 2013년 새해를 시작하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와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마음모아 축복하며기도드립니다.

이지혜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