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달 편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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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워커톤                 메리앤과 아이들                 KART 마라톤 동호회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평안하신지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2014년도 어느듯 6월을 맞이하며 여름에 접어드는군요.

지난달에 보내주신 새식족은 22살의 편모 메리앤과 8개월된 귀여운 아들 프랭크 그리고 3살된 딸 넬라니 입니다. 메리앤의 아버지는 지금도 홈레스로 행방을 모르고 그녀의 어머니 역시 술 중독자로 코로나에서 살고 있지만 전혀 연락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정부의 결정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입양되어 삼촌과 이모들이 자기 형제인줄 알고 자랐다고 합니다.

철이들고 난후 상처로인한 아픔을 안고 감옥을 드나들며 밤거리의 여인으로 청소년시절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아빠를 소년원에서 만났으나 아기 아빠는 감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 혼자서 아이들과 함께 모텔에서 살면서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무서운지를 알게되었으며, 무지개 가족 선교원에서 평생알지 못하였던 정을 느끼고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상처가 주님의 참사랑으로 치유되어 승리의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가족 선교회 연중행사인 웍어톤이 510일 선교원 식구들과 무지개 스쿨 봉사자 해나와 롸이언 그리고 써니힐스 리싸이클링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걷는이들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걷고 함께 맛있는 음식과 사랑의 교제을 나누웠습니다.

웍어톤 행사에 후원과 기도로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KART에서 “사랑의 달리기”로 모금을 하여 무지개 가족 선교회를 위하여 후원하셨습니다.

그분들이 주신 성금은 R.F.M.무료 여름 학교를 위하여 쓰여질 것입니다.

KART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께 받은 격려와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주님의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함께 쉬지않고달리겠습니다.

R.F.M 부에나 팍크 선교원 증축을 위하여 건축헌금을 보내시고 전화와 편지로 격려의 메세지와 사랑을 부어주시며 동참하여 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이웃사랑을 기억하시는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의 복을 더하실줄 믿습니다.

에베소서3:20-21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빛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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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