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달 편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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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 와 아이들                                      레젯                                 L.V 월터 호빙 홈 방문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평안하신지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 보내주신 가족은 아야 야마나까와 10살된 딸 츄레니티 그리고 5달된 딸 유미 입니다.
아야는 19살에 유학을 와서 공부 하고 있던중 여행사에 취직이되어 라스베가스에서 일본어 투어 가이드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관광 버스를 운전하는 아기 아빠를 만나 딸아이를 낳았으나 아기 아빠는 그녀에게 폭력을 가하였고 그녀는 늘 두려움에 떨며 딸아이를 데리고 고전하고 있던중 유미 아빠를 만났으나 역시 같은 문제가 있는 남자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려운 상황에서 건저주시고 요나단 홈으로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정신적인 고통으로 부터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야 가족이 주님의 품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새 가족 30세의 편모 레젯을 소개 합니다.
레젯은 몇년전 3자녀의 아버지가 사망한후 감당하기 어려운 외로움과 상처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대게 되었고 그녀의 중독문제는 더욱 심해졌고 가족들에 권고로 저희 선교원과 자매 관계에 있는 월터호빙홈 기독교 재활원에서 9개월 동안의 재활을 끝내고 무지개 가족 선교원에서 아이들을 되돌려 받기 위해 기다리며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레젯이그분의 사랑안에서 치유되어 이제는 좋은 엄마로서 그리고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삶에 승리 할 수 있도록 함께기도해 주세요.

무지개 가족 선교회와 자매 단체인 월터 호빙홈에서 요난단 홈을 방문하여 주시어 서로의 사역의 비젼을 나누었습니다.
Dr 벤튼내외분에 후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린도후서9장 9-10절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요난단 홈이 더욱 안전하고 넓은 장소로 이전하여 주님이 오실때 까지 사역할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요나단 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전 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지출로 인하여 선교원 제정이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언제 보다도 더욱 후원자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후원자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 것을 믿고 기도드리며… 후원자님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소망과 크신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이지혜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