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달 편지 2017

10-2017

       티아니와  제이슨                    일파티                              즐거운시간

원자님께    할레루야!!

환절기에 무고 하신지요?

무지개 가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다시한번 새겨보며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달 주님께서 선교원에 새식구로 보내주신 26세의 편모 티아니와 4 살된 아들 제이슨을 소개 합니다.

티아니는 약물 중독으로 고전하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13 살 부터 홈레스로 뤼버베드 천막촌이라는 곳에서 자랐으며 어머니로 부터 약물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사용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제이슨 아버지는 현재 형무소에 있어 무척이나 어려운 가운데서 무지개 가족선교원으로 소개되었습니다.

4 살 된 아들 제이슨은 자페증을 가지고 아직도 기저기를 차고 말을 못하고 괴성을 지릅니다.

그러나 귀는 들리기 때문에 박윤석 목사와 저는 계속 말을 붙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기여운 제이슨은 한국말을 먼저 하지 않을까 하면서 웃기도 한답니다. 저는 15 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많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만나고 보았지만 티아니와 같이 눈물겹고 가슴 절여오는 이야기는 처음으로 접하는 것 같습니다.

티아니는 구원에 확신이 있고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요

주님의 사랑으로 그녀가 치유되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RFI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에는 18명의 어린이들이 매일 출석하고 있습니다.

매일 학교에서 픽업하여 숙제를 도와주고 즐겁게 논후에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사역과 지경이 커지다보니 현재있는 벤하나로는 학생어린이들이 다  탈 수가 없어 어려움을겪고있으며 무지개 선교원에 기거하는 식구들과 함께 이동하기는 도저히 불가능 하여 몇번씩 다녀야 합니다.

섬기시는 교회나 주위에 12인승 벤이 있으신분이 있으시면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무지개 선교회의 재정 충당을 위한 워커턴 모금행사가 10월14일에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선교원을 출발하여 50부락을 걷고난후 오후 12시30분경 선교원에서 식사 교제를 나누오니 참석하여 함께 걸어 주시고 스폰서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자님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어린이들과 어머니들에게 무료의 교육과 생활의 도움을 줄수가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물질로 동역하여 주시는 후원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에베소서2장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시며 이웃을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사역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 합니다.

 사랑의 빛진자

signature2

 

 

이지혜 / Liz Lee   무지개 가족 선교회 대표 드림.